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알라딘>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 해외 반응

by 반짝하루 2023. 3. 14.
반응형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 정보 및 줄거리

아그라바 왕국의 공주 재스민은 시장에 나와 배고픈 아이들에게 빵을 그냥 나누어 주다가 상인에게 도둑으로 몰리게 되고 그걸 알라딘이 구해주게 된다. 궁으로 돌아가야 하는 공주와 오해가 생긴 알라딘은 오해를 풀기 위해 궁으로 몰래 들어오게 되고 재스민은 알라딘의 사과를 받아주게 된다. 다음날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고 헤어지는 중에 알라딘은 아그라바의 재상 자파에게 납치된다. 자파는 알라딘에게 재스민이 공주라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자신을 도와주면 부자가 되게 해 주겠다고 약속한다. 자파는 신비의 동굴에 자파를 데려가 다른 금은보화를 만지지 않고 마법램프만 가져오면 된다고 했지만 같이 들어간 원숭이 아부가 보물에 현혹되어 버리고 만다. 신비의 동굴을 무너지게 되고 알라딘은 위험에서 탈출하려고 하지만 자파는 램프만 빼앗고 알라딘을 배신한다. 그 사이 원숭이 아부가 다시 마법램프를 가져오게 된다. 신비의 동굴에서 램프의 지니를 부르게 되어 동굴에서 탈출하게 된다. 알라딘은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자신을 왕자로 만들어 달라고 첫 번째 소원을 빈다. 알리왕자가 된 알라딘은 재스민과 함께 마법양탄자를 타며 이야기하다가 그가 알라딘이라는 걸 공주에게 들키고 만다. 자신의 존재를 또 들킨 알라딘은 본인이 왕자이고 백성들이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위장하고 있었다고 또 한 번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 사이 자파의 알리왕자가 알라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램프를 빼앗기 위해 알라딘을 위험에 빠트리는데 알라딘을 구하기 위해 지니는 알라딘의 두 번째 소원을 사용하게 된다. 자파는 아그라바의 술탄에게 마법을 걸어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려고 하지만 알라딘의 저지로 실패하게 된다. 술탄의 신뢰를 얻은 알라딘은 결국 자신이 왕자가 아니라는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 사이 알라딘은 램프를 도둑맞게 되고 지니의 새 주인이 된 자파는 아그라바 왕국을 뺏아으려고 한다. 자파는 그 말에 본인을 가장 강력한 존재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그 강력한 존재는 지니였다. 결국 자파는 누군가 램프를 문질러야 나올 수 있는 지니로 램프에 갇히게 된다. 처음 주인이었던 알라딘은 지니에게 마지막 소원을 빌게 되는데 그것은 지니가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소원이었다. 왕국을 끝까지 지키고 백성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 재스민은 아그라바의 여성 술탄이 되고 알라딘과 재스민은 결혼한다.

 

등장인물

알라딘 역에 미나 마수드, 자스민 역에 나오미 스콧, 지니 역에 윌 스미스가 나왔다. 알라딘과 재스민은 무명에 가까운 배우였기에 잘 알지 못하였지만, 지니역의 윌 스미스는 한국에서 친숙한 미국 배우였다. 그는 <맨인블랙>, <행복을 찾아서>, <나는 전설이다> 등 많은 영화로 알려져 있었다. 그런 그 조차 처음 지니역으로 캐스팅이 공개 되었을 때는 비난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사회 후 비난은 사라지고 윌 스미스가 지니역을 잘 소화해 냈다는 호평이 가득하게 된다. 나 또한 윌 스미스가 지니역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가 어떻게 지니역을 소화해 낼지 아주 궁금했다. 영화를 보고 난 뒤 지니 역은 누구보다도 윌 스미스가 유쾌하게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재스민의 역할 나오미 스콧은 알라딘을 통해서 대중에게 더욱 많이 알려졌다. 특히 극 중에서 재스민의 솔로 곡인 <Speechless>가 인상 깊었다. 노래 실력도 물론 좋았지만 가사에 담겨져 있는 내용들이 영화를 보는 관객의 심금을 울렸을 거라 예상한다.

 

국내 해외 반응

국내에서 첫 개봉 했을 당시에는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6일 차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하지만 영화 <기생충>이 개봉하면서 순위가 2위로 밀려나게 되었다.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중에 디즈니 실사영화 1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한국에서 천만관객영화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전세계 흥행에서 우리나라가 미국, 일본을 뒤이었고,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관객수 11위,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매출액 10위 등으로 한국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 디즈니의 특유의 감성과 노래들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개봉 전부터 인종에 관한 논란이 있었지만 내용상으로는 어린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 불편함 없이 볼 수 있는 디즈니 실사영화라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본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았는데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큰 흥행을 했다. 해외에서 많은 수상을 거머쥐게 된 알라딘은 알라딘2로 후속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