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 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인지 올해 독감 접종을 필수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독감은 매년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해 매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체가 생기기 위해서는 예방주사를 맞고 2주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서둘러 맞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2023년 독감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
- 어린이 : 생후 6개월 ~ 13세
- 임산부
- 어르신 : 만 65세 이상
어린이의 경우 1회 접종대상자와 2회 접종대상자로 나뉘게 되는데 2회 접종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9세 까지의 어린이 중 첫 접종이거나 이전 접종을 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 2회 접종대상자입니다. 이들은 2023년 9월 20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첫 접종 후 두 번째 접종의 기간이 1달의 시간차를 두고 해야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로 인증을 통해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어르신들의 경우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 부터 무료 접종 대상자이며 만65세 ~ 만 69세는 10월 19일부터, 만 70세 ~ 만 74세는 10월 16일부터, 만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므로 시기에 맞춰 접종을 하셔야 합니다.
모든 접종은 2024년 4월 30일까지 이므로 날짜가 지나기 전에 접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모든 접종대상자가 접종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와 이전 접종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겪은 사람들은 접종대상자에서 제외됩니다.
일반인 독감예방접종 비용
일반인들 또한 독감예방접종을 추천합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가족 중 영유아나 어르신, 임산부가 있다면 더욱이 권고합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비용을 내고 독감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비용은 4만원대라고 알고 있지만 각 병원마다 다르므로 병원에 미리 알아보고 적당한 가격선을 찾아야 합니다.
독감예방접종 부작용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간의 미열이나 주사 부위의 통증 정도이지만, 열이 지속되는 경우 접종열이 아닐 수도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을 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이면 하루이틀뒤 회복이 되지만, 길랭-바레 증후군 (Guillian-Barre syndrome)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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